사진으로 보는 수락산 풍경

오늘 설날 연휴 첫날, 아버지와 함께 수락산에 올랐습니다. 
수락산….생각보다 까다롭도군요…..바위도 많고 위험한 곳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풍경도 좋고 이름있는 바위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아쉬운 점은 오늘 날씨가 갑자기 풀려서 눈이 녹아서 그런지 안개처럼 앞이 뿌옇더군요..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풍경이 멀리까지 보이진 않죠?

포토샵으로 밝기를 좀 어둡게 하고 콘트라스트 이펙트를 많이 줘도 한계가 있네요.
그래서 오늘은 바위위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나중에 여러분도 기회되면 한 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0 Share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May Also Like
Read More

열심히 했는데, 인정을 못 받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

나는 여러분이 어떤 노력이나 성과에 대해서 이벤트성 인정을 받기보다, 여러분 그 자체로 인정받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충분한 기간동안, 여러분의 업무태도와 업무방식, 꾸준함, 누적된 성과들을 통해서, 여러분의 가치가 인정받기를 원한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이 상사로부터 '이번 프로젝트에서 당신의 노력과 성과를 좋게 평가합니다'와 같은 평가를 받는 것도 좋지만....충분한 시간이 지났을 때, '당신은 우리 회사에서 소중한 사람입니다'라는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
Read More

기획자와 스토아철학

기획자로서 일을 하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우울할 때가 있다. 그 우울함이 심해지면 '나는 과연 필요한 존재가 맞는가?'라는 생각까지 들곤 한다. 문제는 이런 경험을 자주 할수록 자존감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내가 겪어온 경험을 토대로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이야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