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에 갔을 때 너무 초라한 저의 복장에 대해 반성하는 의미로 등산복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상했듯이 등산복은 너무 비쌌습니다. 조금 오버하자면 K2의 경우 쟈켓, 바지, 등산화 사는데 대략 100만원정도
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더군요. 더군다나 겨울막바지라서 많은 상품들이 30-50%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켓과 바지를 구매하였습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기 대문에 색상에 많은 차이가 있군요….
자켓은 내피가 없는 자켓인데요…가격이 78000원입니다. 원래 가격이 12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직원말로는…..확인할 길
은 없지만….ㅋㅋㅋㅋ 색상도 괜찮고 품질도 괜찮은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바지입니다. 겨울과 봄, 가을용 바지입니다. 입어보니 편하더라고요… 가격은 78000원입니다. 가격표에는 15만원이라
고 쓰여있던데 세일중이라 78000원에 준다고 하네요…..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아무튼 가격에 비해 좋은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
다. 4만원짜리 검은색 겨울바지도 있었는데 그건 너무 타이트 해서 포기했습니다.
한 번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상대적으로 타 브랜드들보다 가격이 전반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품질이
타브랜드보다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2 comments
홈플러스 할인행사 광고보고 오늘 다녀와서 등산바지 구매했어요.
mountia 브랜드를 보니 블랙야크에서 홈플러스에 납품하기 위한 브랜드더군요.
원단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착용감 좋습니다. 만족해요
그렇죠?
mountia 브랜드가 인지도가 좀 떨어져서 그렇지…
실제 퀄리티는 나름 괜찮아요….^^